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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mhead 2011. 9. 21. 00:13




1.



감기에 걸렸다.

생전 감기라고는 몰랐는데 웬일이지 생각했는데,

어렴풋이 작년 가을 일본에서도 목감기에 걸려 고생하던 기억이 났다.

편도선이 많이 부어 영 괴롭다.

목은 엄마를 닮았다.

비타민도 챙겨먹고 과일도 많이 먹었다.




2.



감기를 핑계로 종일 무기력하게 있다가

원래 내려던 원서를 건너뛰었다.

다음 월요일까진 손에 뭐가 잡힐 것 같지 않다.

신의 한수인줄 알았던 수가 사실은 자충수고 악수였을까.





3.



여름이 지나고 밖에서 농구하는 사람을 찾는 건 더 어려워졌다.

이제 정말 팀을 구해야겠네.

농구할때 입는 이너들도 찾아놓고 손등장갑도 찾아둬야지. 





4.



X10을 사려고 재정확보를 하긴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발매가면 펜탁스 중급기인 K-r 중고 번들셋도 살 수 있겠더라.

그래서 갑자기 고민 시작;

메인도 없이 서브 카메라를 갖고 있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덩치 큰 1.5크롭바디 사서 잘 들고 다니겠나 싶기도 하고.





5.



찬바람이 부니 마음이 살랑살랑하다.




오늘은 음악포스팅을 올렸으니 그 음악들을 함께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