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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Jefferson-

mhead 2011. 7. 11. 00:52












신발 사고 포스팅한게 꽤 오래된거 같아, 이번에도 건너뛰긴 좀 그래서 그냥 남기는 포스팅.

사이즈는 US9로 갔심니더.

보통 신발의 US9랑 비교하면 약간 길게 나오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한덩어리의 폼이나 보니

조이는 느낌은 있지만 볼이 아주 좁냐 하면 그건 아니다.

그래도 장시간 착용하다보면 조임으로 인한 피로감을 피할 수는 없음. 

소재 자채가 잘 늘어나는 타입이라 입구는 좁지만 발 넣기는 수월하다.

신발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해도 아쉬운 점을 꼽자면-
 
주형을 떠서 만들듯이 한 덩어리로 만들어 지는거라 중창(처럼보이는)의 흰 부분은 

겉에 얇은 막을 입히 듯 채색이 되어 있는데 이게 꽤 잘 벗겨진다.

아직 서너번밖에 신지 않았는데 벌써 데미지가 많이 생겨서 속상함.

그것 말고는 아주 좋심더. 젖어도 걱정 없고 편하기도 하고 :-)

올 여름 함께 잘 보낼 수 있을 듯-